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걸으며 얻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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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담배 한 모금..

욕 한 바가지..

세상을 걸으며 너무 힘들어 양손에 꼭쥔 것들이

다..

아픔 씻으려 손에 시리도록 맑은 술 찰랑이는 술

병 꼭쥐고..

슬픔 흩날리려 누어런 연기 내뱉는 담배를 손가

락에 끼우고..

술과 담배에 비명 지르는 몸 달래려 욕을 양손

에 쥐었다가 입에 털어넣고는 욕한바가지 시원하

게 쏟아낸다..

그렇게 피에 얽힌 욕을 뱉고는 다시 세상을 걷는

다..

아직은 인간 이랍니다..

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걷고 술을 마시며 담배를 흩날리고

욕을 입에 털어 넣고 다시 한바가지 피와 함께

뱉습니다..

살아야 겠기에..

<인간의 대한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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