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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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이 스며든 침대에 누워본다.
풍류는 잔잔히 마음을 스치운다.
창문밖 달빛의 고요한 물결은 흐른다.
내 몸은 속박의 세상을 벗어버린다.
그리곤 밤하늘 공간을 자유로이 난다.

......!!

굉음이 저멀리 퍼지어 들려온다.
나의 몸은 한없이 밑으로 추락한다.
별들이 우르르 봇물처럼 쏟아진다.
금빛 쟁반은 깨지어 으깨어진다.
밤이 무너져 대지로 쏟아진다.

태양이 뜨겁게 뜨겁게 타오른다.
강렬한 햇빛은 내 목을 졸라온다.
들려오는 공포와 고통속의 심연속 절규
무겁게 내 몸을 짓누르는 혼돈스런 현실
그리고 조각나버린 밤하늘의 커다란 파편들...

PS.전 중 3짜리 작가를 꿈꾸는 남아입니다...^-^ㆀ
지적해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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