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알바트로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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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여 그대가
악마와 내기해 부러진

날개 치료하고 ,비상해 하늘을
지배한다면

짐승들중 울음소리
제일큰, 제놈 목소리 자랑인양
창공에 제놈들 노래 소리로
가득 메우겠지...

당신의 단한번 날개짖에도
영구히 못찾을 곳으로
가버릴 그놈은,악마와 싸워 이겨서

당신의 영역 그곳에 침범해,

하늘의 푸른빛을 잃게하고
해와, 달은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대지는, 싱그러운 향기를 거두어 가고,

공포에 떠는 그놈들은

울부짖으며,개선장군을
영접하며 고해성사 말하겠지,

[아버지 당시만이
우리에 유일한 빛이십니다!]

공포에 떠는 그놈들
목소리 천지를 메아리 치겠지....

[아버지 당신만이
우리에 유일한 빛입니다!]

감히 간청하옵니다,
아버지시여.스승이시여.나에 자연 이시여,
부끄럽지 않은 시인이 되게 하소서.....
1999,,17,사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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