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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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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대지는 말한다
따사롭다 못해 열광적인 태양은
스스로 떠난 거라고

도망치듯 홀연히 자취를
감춘것이 아니라고.....

그는 애원하지 않는다
패랭이꽃이 그를 버리고 떠나도

아침에 단잠을 깨워주던
단란한 종달새의 가족이 조금더
풍요로운 곳으로 떠나게 되었어도.....

그래도 그는 내색하지 않으며 말한다
언제라도 내가 그리워 지면 돌아와 달라고
어딜가든지 행복해야 한다고

돌아서서 입굳게 다문채
울음섞인 목소리로, 아니 슬픈척 말한다,
난 정말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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