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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쯤 일어나
세시쯤 산책을 한다
목련은 반쯤 시들고
개나리는 한창이고
대낮의 거리는 봄날인데도 심드렁하다
게으른 잠을 몰아줄 바람은 언제 불까
주제:[(詩)인생] p**n**님의 글, 작성일 : 2001-04-08 00:00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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