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하는그대가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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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옆에 있어주고...
항상 나만 바라보며...
나없인 못 살겠다던 그녀가...
그런 그녀가 내 곁을 훌쩍 떠났습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훌쩍 떠났습니다...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두 내 머릿속에 선명히 살아있는 그대...
사랑한다며 입을맞추던 그날이 어제같은데...
그대는 어느하늘에 있는지...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않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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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기서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위에 말그대로 저는 한 아름다운 여인과 뜨거운 사랑을 나눴습니다..
일년하고도 반년을 우린 같이 했습니다...
그러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겁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전날밤까지만해도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녀가 소리없이 사라진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녀의 핸드폰은 벌써 없는번호가 되고...
집은 이사를 가고....
막막했습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친구들에게도 웃으면서 이별의 애기를 할 수 있을정도로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그녀가 저세상으로 갔다고...
그녀는 암으로 투병중이였는데...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자기가 죽은담에 꼭 나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그렇게 어머니께 부탁을 했답니다....
전 오늘 그녀가 화장대워에 올려지는 모습을 눈물만 흘린체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편지를 남겼습니다...
말 없이 떠나 미안하다고...
이젠 영원히 내 곁에 있을수 있어서 행복하다고요... 그러니까 울지 말라고요....
전 아마도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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