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Menu
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삶
주소복사
막걸리 한잔에
지친몸 달래고
검붉은 피에
파란지폐 한장
더덕이된 진흙덩어리
틈사이로
목을 죄는 태양의 반란
흙묻은 삽사이로
찌들은 얼굴
수전병인지
아래로부터 흔들리는
젊은 고역
아무말없다
그저 까맣에 보이는
세상 가장자리에
보내기 위해
들리는 대폿집
소탈한 몸을
한잔의 막걸리에 기댄다
또 다가올 하루를 위해
leg99@hanmail.net
주제:[(詩)인생] 이**건**님의 글, 작성일 : 2000-07-12 00:00 조회수 264
0개의 댓글
글수정
(0)
책갈피
댓글
댓글 등록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