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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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까는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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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늘 마늘을 깐다
낮에도 밤에도
내가 불러도
내가 소리쳐도
마누라는 늘 마늘을 깐다
오육월 더위속에
벌렁 나자빠져 있는
나를 보릿자루 쳐다보듯
눈길도 주지않고
마누라는 늘 마늘을 깐다
마늘 한알 한알 깔적마다
아이의 옷가지가
아이의 신발이
두부한모 북어 한마리
마누라는 늘 마늘을깐다
마늘 한알 한알 깔적마다
밥상이 푸짐해 진다
주제:[(詩)인생] 김**환**님의 글, 작성일 : 2000-05-31 00:00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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