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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말이없는나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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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는 나무에게

나무야 안녕! 나야..

너의 친구말야.

나무야! 난 널 사랑한단다.

너의 친구니까말야.

나무야! 난 네가 자랑스러워.

나의 친구니까말야.

나무야! 난 네가 고마워.

우리 언젠가 만난적 있었지?

나도 사람이기전에,자연이였을테니까말야.

나무야! 꿋꿋히 잘이겨내줘서 고마워.

나도 너처럼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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