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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밤이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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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들 꽃 필 무렵,
시린 입김불면서
눈을 뜨네
어둠 뿐이거늘
다가서면 어느새
사라져버리는 안개속에서
말을 하네
혼자 이거늘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비한 소리에 설레이고
더욱 더 가까워 질수록
숨을 죽여보네
바람소리 곧
천국으로 안내하는 꽃마차
순식간에 태어났다 사라지는 밤이슬처럼
세상을 차갑고 시리게 살았네.
주제:[(詩)고독] h**u**님의 글, 작성일 : 2002-02-22 22:35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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