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상에서는(자작시)
주소복사

눈동자 멎어
마지막 바라봄이
그대였음 좋겠습니다
다음 세상의 시작이
그렇게 그대로부터
또 시작되었음 좋겠습니다
아픔은 있되 이별 모를 사랑,
별사탕처럼
달콤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그저 그대 위해
기도하는 이 버릇
여전했음 좋겠습니다
다음 세상에선
차라리...
그대의 뛰는 심장이고 싶습니다
그렇게 언제나 늘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곧 죽어도
함께 있으렵니다.
hanasowon@hanmail.net
0개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