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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내가 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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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제가 행복에 겨운건지...

제 주위에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인데...

제가 싫을리 없죠...

근데... 저는 대학생이구...

그 녀석은 고등학교 3학년 이번에 수능을 쳤어요.

저는 그 녀석이 저 땜에 잘 못 될까봐...

너무 걱정이 많이 되는데...

그 녀석은 이런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휴~

솔직히 학교 일도 힘들구...

여러가지로 지쳐서 요즘은 그 녀석한테...

웃어 주지도 못하는데...

제가 지금 이렇게 힘든만큼 그 녀석도 힘들텐데...

저는 이쯤에서 그만 뒀음하는데...

그 녀석한테는 끝까지 곁에 있어준다고 했던...

그 약속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매일 녀석 힘들게만 하는 제가 뭐가 좋다구...

저 때문에 그 녀석이 변할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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