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류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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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감정을 묻어둔 체 겉으로는 웃는 사람.....
마음속에 감정 같은걸 묻어두지 않는 사람....
아마도 나는 마음속에 감정을 묻어둔 체 사는 사람 같다.....
누구에게서 욕을 듣거나 혼나거나 해도 그 사람은 감정을 표현하지를 못한다.
그렇기에 그 사람은 매일매일 가슴을 앓고 살아야한다....
누군가에게서 어떤 소리를 듣게 되더라도 가슴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감정을 가슴속에 묻어두고 사는 건 괴로운 일이다.. 어떤 일이 닥쳐와도 그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지 못 하는 게 이 사람들이다...
언제나 가식적인 웃음뿐.... 그걸 기대줄 수 있는 사람은 친구뿐이다....
내게도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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