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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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가슴에
너의 흔적
여름날 선명하게 붉은
백일홍처럼
새기어지던 날
자유로운 흰깃을 훨훨치며
앙증맞은 두 손 모아 늘
기도하던 곳으로 갔지
애끓는
가슴더미에
봉긋한 무덤하나
영원히 마르지 않을
눈물 샘 하나
만들어놓고
그래도 왠지 떠나기가 아쉬워
맴돌다
몇번이고
맴돌다
뒤돌아보며 날아가며.
주제:[(詩)고독] 안**꽃**님의 글, 작성일 : 2000-09-28 00:00 조회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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