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아아~~나의 갈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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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영원히
곁에 머물며
지켜 줄 수 없는 나는
차라리 하늘에 흐르는
별이라도 됐으면 하고 바란다.

살아있는 육체감으로
곁에 머물러
그 고통 흐르는 눈물을
닦아 줄 수는 없지만
언제나처럼 바라봐 주는
저 하늘의 말없는 별이라도

그리하여
당신이 힘이들기라도 하면
난 별똥별로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당신이 행복함에 미소 띄우면
난 폭죽되어 당신 머리위에서 함께하고,
그러다 당신이 나 없는 그리움에
한참을 울고 있을때면
내 눈물도 까만밤 하늘에 비추어 주리라

그렇게 나 그대 곁에 언제나 흐르는
저 하늘의 별이라도 되었으면 하고
서러운 나는 바란다.


당신은 나를 볼 수가 없고
나늘 느낄 수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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