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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마음>
울지않았어.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 보면서
한 움큼도 눈물을
훔치지 않았어.
울지않았어.
구름한점없는날
고독속에 있어도
내 눈물주머니의
눈물을 흘리지않았어
눈물의 하늘에
가둬버린
내 두 눈이
말라버린 눈물이
가슴속에서
흐르고있어
주제:[(詩)사랑] j**e**님의 글, 작성일 : 2005-08-25 09:09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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