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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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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니
내가 이런 여자라는거
난 사랑따위 믿지않아
그냥 네가 재미있었어
그냥 나좋다구 쫓아다니길래
그래서 한번 사귄거뿐이라

넌 그랬어 내목소리만 들어도
내가 어떤기분인지알았고
내가 우울해하는날이면
그날 마다 이벤트를 해주었고
내가 아픈날이면 밤세면서까지
내옆에서 간호를해주었지
아무리 짜증내도 화를내도
넌 웃으면 항상그랬어

아마그랬어 난 당연하다구
생각했는지몰라
네가 나에게 해준모든것들이

넌 날사랑하니깐...
근데... 떠난다구 그런다구
날사랑한다면서...

그래 그래 그랬어
사랑은 언제나 그랬어
그래 가버려 아니 가지마
이제 널사랑 하게되었는데...
이제 정말 사랑알게되었는데...

난 그런줄알았어
내게 사랑은 오지않을꺼라구
그랬는데... 아니었나봐
그러니깐 가지마 응 제발가지마
나에게도 너에게 사랑을줄 시간을줘야하잖아

그래 그렇게 내곁에 있어줘
이젠 넌 사랑만 받으면돼
그렇게 웃으면서말이야

아무것도 하지않아두돼
그저웃기만 하면돼
미안하지않아두돼
내가 너의 눈이되면되니깐

이젠 내가 널 사랑해줄 차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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