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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 사람... 평생을 사랑해야 할 사람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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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 사람 사랑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차가워진 마음으로...

이렇게 썩어버린 육신으로...

저,

그 사람 사랑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 흐르는 것에 길이 있듯.

사람 마음에도 길이 있다는데,

이 마음,

이미 그 사람 앞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어쩌면 찾고 싶지 않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그 사람 사랑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나,

그 사람...

평생을 사랑해야 할 사람입니다.

- 聖巖'명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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