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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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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어둠에 갇혀 있을 때
당신은 기꺼히
한 어둠이 되고자 했습니다.
당신이
어둠이 되었을 때
더 짙어져야할 어둠에도
우리의 영혼은 빛이 났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모든 것을 주었지만
요구없이 순응했습니다.
그때 비로소
서로의 가슴에
별이 박힘을 보았고
진정한 미르칸이 세워졌습니다.
주제:[(詩)사랑] y**j**님의 글, 작성일 : 2003-10-24 12:37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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