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불을 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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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면
오히려 밝아지는 그대

눈 감으면
오히려 선명한 그대

하루를 접어
몸을 누이고

비로소 한 점이 되었을 때
다른 한 점되어
먹물처럼 스미는 사람아.

꿈에서라도 보기 위해
자장가 한 대목 외워 온
나의 백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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