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존재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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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병도 아니건만 왜 이리 초조한걸까

아파하는 그에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멀리서 발만 동동 구르면서 걱정만 하나 가득

이미 남의 사람 되어 버린 그이기에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그 여인의

근심어린 자태가 부럽기까지 하다

그의 곁에 있을때 이미 알았더라면...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후회와 안심과 걱정이...한편으론 질투가..

만심이 교차되고 또 되풀이 되는

고통을 이겨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랑이란 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한때 사랑으로 행복했으므로

지금은 사랑으로 많이 아파해야 하는

나의 숙명이라면 너무 가혹한 건 아닐까

다시금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해달라고...

건강한 모습을 지켜 볼 수있는 행복을 달라고..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난또 이기적인

기도를 드려본다

아무일 없도록 간절히 빌고 또 빌면서...

나는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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