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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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절벽같은 불빛아래 따스히 고이는 물

단순하고 멍청한 그런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한사람을 위하여 한 구석에

찢어들듯한 사이사이로 젖어드는 고인 물

그것이 상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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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일곱살의 일기
요즘 며칠 동안 정신없이 지냈던것같다.

휴가 때문에 일때문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나니 숨이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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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을의 나무들
작은마을에
자란 나무들은
언듯다 푸르지만..
가까이 다가가보면
저마다
깊은 상처를
감추고 있다.
서로 얼키다.
심한 바...(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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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어느덧
저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하이얀 얼굴에 초롱한 눈...
저는 그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항상 웃...(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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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했다
그냥 친구 하나가
취한 내 옆을 지키고 있다
그 친구는 아무 말 없이
나에게 넌 왜 사냐고 물...(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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