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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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하는 심정
말하고 싶은데 말하지 못하는 심정
주고 싶은데 주지 못하는 심정

이런 내 슬픈 심정은 오늘도...(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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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침
아 침

짙게 깔린 어둠에
등불을 켜고

조용히 불러보는
아침.

정성담긴 손
깊은잠을 깨우고

주름진 손
세상을 밝힌다.

동녘 하늘 끝에서
수줍게 열리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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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맑은 ! 그녀에게....
그녀라고 하기엔 너무먼 시간
하지만 그 먼 시간의 공간을 애정과 배려로
채우니 비록 딴 곳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어떠한...(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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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그 자리에 지조를 지키며
선비처럼 묵묵히 살아온 그대여
나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아버지...(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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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비는 왜 내리는 걸까요?
더 외로워하라고..
더 슬퍼하라고...
더 그리워하라고.....
비는 구름이 모여서 내리는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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