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인터넷 문학 사이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일요일 오후 3시 54분 35초
월의 주말은 찌는듯 하다.
일요일 오후 3시 5분 35초가 되면
나의 환상은 시련을 맞는다.

타오른 태양은 이성적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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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밤>


밤은 까맣지 않다.
그 아래 저마다의 빛을 감춘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그리고 어느 건물
그 풍경...(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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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선언
그늘에 앉아
내게 주어진 평화를
두눈 부릅뜨고,
두주먹 불끈쥐고,
다신 누군가의 먹이가 되지않으려
단호한 결의를 하는 나의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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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1)
탕~ (짤막한 연기가 피어난다)
코끝 찡긋한 내음
심한 떨림으로
경직되어 있던 구름떼들은
결승점를 향해 우르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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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시간이 흘렸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년...
나도 많이 변했으니
너도 많이 변했겠지?
먼저 미안하단 말을 하고 싶어.
너무 이상...(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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