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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뎌딘 발걸음으로 다가온 가을...
온 세상의 사랑과 마음이 파란으로 물들여진 잔인한 이 하늘..
뒹구는 낙엽, 땅거미 지는 석양 무렵의 고개 숙인 우리들...
한 세상의 사랑이 떠나가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는 악마 같은 계절..
이 가을이 너와 나의 가슴을 헤이 면서
다시 한번 가슴을 친다...

그 어떤 말도 없이...
그렇게 시작되어지고,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사라진다..
그리고 어느 샌가 잊혀지고,
또 다시 새로운 아픔을 맞이한다..
이 잔인한 가을의 하늘을....

그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지금의 이 사랑...
최후의 눈물이 될 수 있는 이 마음,
영원히 사랑하라...
영원히 아파하라..
그리고,
그 마지막 순간에..
한없이 울어라...

한 순간 이었지만....
후회 없는 사랑의 아름다운 추억을
먼 훗날의 가슴 찡한 눈물로 남길,
기약하면서 말이다...

아름다운 나의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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