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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녀를 사랑하는 나의마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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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밭에는 온 대지가 노랗게 보이는 것 처럼
농부가 보리수확을 끝내고...
이삭을 줍듯이
사랑이란 그 글자를 주워가듯이...
사랑이 손짓하여도...
그 길이 험난하고 가시밭길이라도
그녀와 나는 그 길을 갈것이다.


그녀와 나는 비오는 날 찾집에서...
우산을 같이 쓰고 오솔길을 같이 걸을 때
그 찻집에서 그녀는 이마에 빗물이 젖어서...
손수건으로 닦아 내었다.
나는 그녀에게 시집 한권을 선물하였다.
그녀는 시집에 한 눈 팔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 눈을 맞추려고 하였다
너를 사랑한다.
말을 하고 싶었는데...
왠지 나의 자신이 쑥쓰럽고...
말을 하지 못하였다.


한편으로는 조금 아쉽기도하다.
창문너어에는 빗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온통 깨끗하게 보이듯이...
나는 깨끗한 사랑을 하고 있는 가도 모르겠다.
빗물이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고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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