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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 내게 물으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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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꿈속에 그대가 나타나 내 손 잡으며 말했죠
괜찮냐고..
이제 잊으라고.. 더이상 힘들어 말라고..

그렇게 말 하는 그대에게 이렇게 말했죠.
이제 웃으며 기억할 수 있다고..
잊기엔 너무나 좋았던 추억이라고..

매정하게도 그댄 떠나버렸지만..
이제 다시 그댈 부르진 않아요.

잊으라 말 하셧으니 잊어드려야 하는거겠죠.
언제나 그대 부탁..
바보같이 모두 들어주었으니까요..

내일밤 꿈속에 그대 나타나 다시 나를 향해 웃어준다면
나... 우리 추억과 함께
그대를 죽이겠습니다.

산산히 깨어져 버린 내 꿈과 함께
조각난 그대모습 쓸어담아
한구석에 보기좋게 버려드리죠.

언젠가 시간이 흘러 그대 나에게 찾아와
다시 나에게 괜찮냐 물으신다면
나 그대에게 이렇게 대답해 드리죠.

마음속 한구석에 남은 버리지 못한 쓰레기가
가끔 미쳐버리도록 가슴저리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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