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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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온다. 밀려온다.

파도가 밀려온다.

화난 파도처럼 밀려온다.

나에게 밀려온다.

파도는 온통 파랗게 보였다.

파도는 저 수평선 넘어서 끝까지 파랗게 보였다.

백사장 온천지가 황금색 모래알같이

그녀는 나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지긋이 나에게 대했다.

잔잔한 호수처럼 잔잔한 갈대처럼

웬지 마음을 알고 있는 듯 편안한 느낌처럼

그녀와 함께 백사장 거닐때

그녀가 먼저 발자국을 남아 있는 자리는

내가 거닐려고 할때

바닷물에 씻겨져 내려가 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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