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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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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탓하며 사세요
그대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했던
못난 나를 용서하세요

다시 볼수없는 안개속으로
당신은 걸어가고있지만
하나만 남겨둘께요

짧은시간이였지만
하루가 일년같은 시간들도
이제 내 속에 묻을께요

당신을 원하면 원할수록
아파해야할 사람은
내가 될테니까
이대로 보내드리려합니다

여기 혼자남은 내가
그리움에 소리쳐 불러도
돌아오지 마세요
그냥 그대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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