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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벙어리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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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는 노래를 부르지못해.
벙어리니까.
그 소녀는 사랑을 말하지못해.
벙어리니까.

(노래하고싶어.
말하고싶어.
당신에게 사랑을 속삭이고싶지만
난 아무것도 하지못해.)

하지만 그 소녀는 처음부터 벙어리가 아니야.
아주 사랑스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곤했지.
그래서 미움을 산거야.

너무 아름다워서 미움 받았기에,
소녀는 아에 목소리를 지워버렸지.
남들만 행복하다면 이깟짓건 버릴수 있었지.

소녀는 모두의 행복을위해
자신의 사랑을 버렸고,

부르지못할 노래를,
속삭이지못할 사랑을 하지.


그 소녀는 노래를 부르지못해.
그 소녀는 사랑을 속삭이지못해.
벙어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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