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바램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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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위의 곱지 못한 시선,
그리고 따가운 말들...
우리는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대의 말 한마디
그냥 친구로 만나 잔 말...
이미 그런 말들에 익숙해진 나이기에
웃으며 그러자고, 그렇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웃으며 말했지만, 너도 웃으라 했지만
그 침묵의 시간은 어색함으로 이어졌습니다.
한동안 그대를 볼 수 없겠지만
그대의 소식은 들을 겁니다.
차라리 그대 앞에서 화를 낼 걸 그랬습니다.
그랬으면 적어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바보 같은 서둘음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기다릴 때는 말없이 기다리는 현명함도 필요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대가 해 달라는 데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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