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을 기다리는 순간 웬지 초조함과 조급함이

웬지 밀려 온다.

그녀의 눈빛은 뽀얗게 비춰보였다.

볼은 여인이 진한 깨끗함이 내 비춰보였다

그녀는 진한 여인의 향기가 코끝을 찔러 내 마음

속에 깊이 파고 들었다.

웃음은 편암함과 안식처가 느껴졌다.

손은 따뜻함과 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과연 나의 인연으로 맺어질 수 있을까?

조금씩 인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아니야,

천생연분일거야!

그것은 우리들에게 있지 않을까.....

주제:[(詩)사랑] c**e**님의 글, 작성일 : 2002-07-09 00:51 조회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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