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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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뒤에서
태양을 등진 네겐
어떤 위로의 말조차도 슬픔일테지

사랑을 버리고
세상을 등지고
까닭이 무엇일까?

진정,무엇이 두려워
술래없는 숨박꼭질을 하는지
벙어리가 되어버린 너에게
눈물을 보낸다.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잊지말아야할것을 잊지말거라
너의 사랑은 버림받았을지언정
나의 사랑은 너의 이별로
비로서 출발선에 닿았다는것을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기억할것을 기억하거라
젖은 구름뒤에서
울부짖는 너를위해
이땅에 내가 왔단걸

사랑하는 나의 여인아!
잊지말고 기억하거라
태어나기위해 내가왔음이 아니라
네게가기위해 태어났음을
부디 잊지말고 기억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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