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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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벽을보고 혼잣말을 합니다

그대가 듣고 있지 않는데도 혼잣말을 합니다

그대를 만나서 하고 싶었던 모든 말들을 큰소리로 벽을 타고 내 귀가 멍하도록 혼잣말을 합니다

그렇게도 간절히 원했던 말 들을 내 혼에 실어 혼잣말을 합니다.

어두운 방 한 구석에 애꿋은 벽을 향해 큰 소리로 혼잣말을 하는 초라한 나 자신을 발견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은 오고 나의 혼잣말은 한줄기 점이 되어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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