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은 없다

다른 사람의 사랑은 어떠할지 관심없다

단지

나만의 사랑, 내가 하는 사랑만이

영원하다고 믿을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건

내곁에 있지 아니하는 순간

어쩌면 사랑은 퇴색되어 갈지도 모른다

그건 ...

사랑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배신자에게 도의적인 의무를 물어서도 안되며,

설령 내가 배신자라도 자책할 필요없다

그 이전에

그렇게 자유롭게 사랑하자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그 사랑을 즐겨야한다

이별이 찾아와도 더이상의 미련남지않도록

아낌없이 사랑받고, 후회없이 정렬을 쏟아부어야한다

버림을 주는 자와 버림을 받는자 그모두가

더욱더 잘해주지 못해 미련을 갖기때문이다

난 여자다

하지만 난 무엇보다도 나의 감정에 충실하며

나의 사랑이 시키는대로 행동한다

지금 우리가 사랑하고 있음으로 행복하나니

용기를 내어 맘껏 즐겨라

그것만이 나의 자존심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며

영원한 사랑으로 갈수있는 유일한 열쇠이기때문이다

망설이고 주저하다가 사랑을 잃어버지도 말고

틀에 맞춰진 조건에 내 사랑을 채우려하지도 말며

앞서 이별의 두려움으로 떠나가지도 말아야한다

진실대로 행하면 주기만 하여도 행복할 수있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

다만 소중히 여기며, 아끼고, 새로움으로

영원하도록 지켜나가야할 책임만이 있을 뿐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의 사랑이므로...

그리하여 그사람과의 인연은 영원하게된다

주제:[(詩)사랑] d**a**님의 글, 작성일 : 2002-06-14 12:50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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