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만남에서..해어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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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색함이였지.
서로 어쩔줄 몰라하며
무슨말을할지 고민하며..
그러다 당황에 쏟은 커피잔에
겨우 겨우 웃을수 있었지.


그러다 우정이였지.
말없이 힘들어해도
어떻게 알았는지
다가오는 서로의 미소만으로
위로를 받을수 있었지.


그렇게 사랑이 되였지.
그 잠시보이는 미소가 아쉬어
그 잠시보이는 눈물이 안타까워
자연스럽게 사랑이 되였지.
함께라는 이름안에서
가장 행복했었지.


그리고 약속한듯 남이 되였지.
담담한 어조로,담담한 얼굴로
어떻게 그렇게 차분할수 있을까,생각이 들정도로
우리는 조용히 해어졌지.
그 오랜 시간을 함께했지만
너무도 간단히..

마지막에 우리는 커피를 시키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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