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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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너의 뜰안에
머무르고 싶다
함께 고독의 흙을 밝고
사랑의 씨앗을 심고 싶다
너의 뜰이 메말랐다면
같이 일구고 싶다
너는 어쩌다 뜰안에
외로운 낙엽이 흩날리면
굳게 문을 닫아버리지
오늘도 난 문이 열리기를
애써 기다린다
너는 모른다
내가 머물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가끔 드나들수 있는
너의 작은 뜰안과
언제나처럼 기다리는
너의 문밖 사이라는 것을
주제:[(詩)사랑] o**e**님의 글, 작성일 : 2002-06-11 09:45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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