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임이시여!
copy url주소복사
임이시여!
행여 이 어리석은 중생이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내 인연의 업이 다 할 때쯤
사람몸 다시 받아
이 세상에 머물거든
내 인연, 내 임의 손을 잡고
내 사랑하는 임의 손을 잡고
허허로이 웃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임이시여!
이 육신 허무러질 때쯤
부디 내 임의 손길
놓지 않게 하시어
임의 손길 임의 향기에
휩싸이게 하소서.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