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속에
문이 닫혀있는 이유는
누군가 열어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잠가둔 까닭이다

내가 문을 잠그고 있는 이유는
사랑해 주는이가 없어서도 아니고
사랑하는 이가 없음도 아니라
내 자신을 사랑할 용기가없어서다.

그 문만 열어 둔다면
사랑하지 않을 사람 하나도
없을텐데,
세상 어느것도 용서안될 그
무엇도 없을텐데...!

주제:[(詩)사랑] j**o**님의 글, 작성일 : 2002-05-04 01:35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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