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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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그대가 기다리는곳으로 걸어갔습니다.
마냥 좋았습니다.
그대를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비가내렸습니다.
그냥 잠시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서있었습니다.
그래도 마냥 좋았습니다.
그대를 재우고 밖을 보았는데 아직도 비가내렸습니다.
그냥 싸늘한 밤공기를 한껏 들이마셔봤습니다.
그것도 마냥 좋았습니다.
그대를 내 그대를 보고싶어 누운채로 그대 얼굴 그려봤습니다. 그 순간 마냥 좋았습니다.
그대는 내 그대는
그런 사람입니다.
항상 편안한 눈길로 날 바라보며 그 눈길로 인해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편안히 잠들수 있게 해주는 사람.
사소한 일에도 웃고 울고 화내서 걱정하지 않게 하려는 사람..
내 무능함을 탓하지않고 오히려 내게 더 주고싶어하는 사람.
가끔 내 심한말에 눈물 짓다가도 내 사과의 말 한마디면 금새 웃음지어 믿음주는 사람.
내 처한 상황에 서러워 홀로 울고싶어질때면 편지 한통으로 내 모든 서러움 잊혀지게 해주는 사람.
그대는
내 사랑하는 그대는
참 감사한 사람입니다.
내 전생에 무슨 좋은일을 많이 했기에 그대를 만났나 싶습니다.
그댄 저만의 보물입니다.
나 지금 잠이 무척옵니다.
머리가 멍합니다.
그런데...
그대에게 할말이 있기에...
그대에게 정말 하고싶은 말은...
난 그대가 마냥 좋습니다.
정말 그대가 마냥 좋습니다.
매일 이런기분으로 잠들었음 좋겠습니다.
내일도 만날 그대 모습 그리며 얼굴엔 아주 편안 미소를 띠면서 실실 바보처럼 웃으면서 말입니다.
그대밖에 모르는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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