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안개가 내리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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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짙게 깔린 바닷가

다정히 거닐던 사람들 어디로 가버리고

빈 백사장에 안개만 가득한가

안개는 어느듯 보슬비가 되어

내가슴에 몰래 스며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애뜻한 마음에 그리움을 남긴다

길고 긴 기다림의 끝에는

님이 올것만 같은 느낌으로.....

안개가 내리는 날의 아침에는

기다림에 지친 영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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