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비가 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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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그리움이 길을 잃어 버린날

빗속을 우두커니 서 있고만 싶다

젖어오는 그리움으로

내마음은 어느새 애수의 눈물이

빗물되어 흐른다

서글픈 나의 눈물이 빗물과함게

외로운 거리를 거닌다

비 내리는 삼월의

벚꽃은 유난히 아름다워 보인다

비는 소리없이 그렇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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