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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와 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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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눈감고 걸으면

바람은
살갛에 닿고

새소리
저만치 날아올라

봄내음
마셔 보겠지만

울퉁불퉁
오솔길에서

그대가
나에 눈이 되어

두 눈에
피는 꽃이 되고

가지에
내려앉은

새순에
파릇함으로

잡은손
넉넉한 오솔길에서

그대를
업고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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