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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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자리에 잇는데
왜 찾아 오질 못하는 걸까?
혹시...
내가 잠시 딴 생각을 해서..
아님 잠시 자리르 비운 것에 대해..
도 아님 오랜 세월 기다리게한
나에 대한 미안함에 의해......
괴안아 미안함에 의한 거라면
난 너만 날 찾아 와 준다면
오랜 세월 아니 평새을 기다릴수 있어
울지마
넌 날 찾아 올수 있어
너가 흘린 눈물들이 유리빛 가로등이 되어
지친 나의 품에 안길수 있도록 길을 터 줄거야...
웃어봐
유리빛 가로등에 맘을 맏겨
느껴지니 나의 마음이...
가까우면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너의 마음이
항상 내 마음을 느낄수 있다는걸 명심해
힘드니
힘들면 말해 내가 너의 곁으로 갈께
육체는 갈수 없으나 대신 내 영혼은
갈수 있거든...
항상 그자리에
우린 그곳에 있는데
그걸 모르고 너무 미안하고, 슬퍼하며,
힘들어하고, 한편 웃으며 소로를
찾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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