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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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두밤 지나가도
내가 보이질 않거든
님이여 그땐 가세요.
맘 편히 가세요.
우리 함께 불렀던 그 노래에
억눌렸던 눈물이 흘러
당신곁에 누군가가 왜 우냐 물으면
님이여 그땐 웃어요.
너무 행복해서 운다고 하세요.
나도 가끔 아주 가끔은
지난날이 떠올라
당신과 함께했던 행복과 아픔에
눈시울 뜨거워 집니다.
당신이 너무나 그리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내게 했던 모진말들
내게 했던 매정한 행동들일랑
모두 모두 잊어버리고
그저 모두 추억이려니
이젠 모두 지났거니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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