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언제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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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면
이 못난사랑이 끝나버릴까
하루를 일년처럼 기다리는
바보같은 짓을
언제쯤이면 그만둘까

언제쯤이면
이 못난사랑이 끝나버릴까
구름에 가려버린 햇살을 보며
뒤돌아서 울상짓는 바보는
또 신을 신고있다

바보는 바보인가보다
바람에 날려 쓸려가는 낙엽도
이 바보의 눈엔
그대의 발 뒤꿈치에 간신히 붙어있는
내 마음의 한 조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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