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이기 적입니다...
당신의 모든걸 가지 려 합니다...
손에 쥐려 합니다...
그대가 놀이개가 아닐지언데..
그대가 소유물이 아닐지언데...
전 소유하려 합니다...
나만의 세상에 가두려 합니다..
사랑이라는 우리에 그대를 가두려 합니다..
가끔 이런 제모습이 비춰 질 낫이면
콧웃음이 납니다...
기쁨이란 감정 이외에 날수 있는 웃음 말입니다.
참 우습죠?
그녀가 날사랑하기에 내우리안에 있단걸 아는데
그녀가 날사랑하기에 묵묵히 날봐주는걸 아는데
아는데...
모르겠어.....자꾸 확인하려 하는게...
이런게 사랑이란건가 봐요...
알면서도 되려 확인 하고 싶고
약간은 긴장이란게 있는 그런 감정 말입니다...

주제:[(詩)사랑] 달****님의 글, 작성일 : 2002-01-28 03:21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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