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나에게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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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 보았고
바다는 그저 거대한 물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을 알고난 후 부터.

오월의 장미 꽃잎을 함빡 적시는 것이
그래서 비구나,
아쉬움속에 돌아서는
당신의 어깨에 소복소복 쌓이는 것이
그래서 눈이구나,
비로소,
바람과 돌과,풀과 나무가
내 곁에 있었슴을 알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게 된 후 부터.

내가 팔벌려 다가서면
눈부신 세상은 내앞으로 뛰어왔습니다
내가 눈을 감아버리면
하늘,바다,돌,풀꽃,비
그리고 사람의 웃음까지도
절대로 내것이 되어 주질 않았습니다.

한 번 넘어져 아플때 마다
다른 한발 또 내딛여 걸어 가는 법,
가질것 줄것도 없는 이 세상속으로
두팔 벌려 웃으며 뛰어가는 법,
그렇게 알았습니다.
당신과 이별하고 난 후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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