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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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삶의 전부입니다
태아의 탯줄에서부터
산모의 체온을 느끼며
자궁속을 빠져나올때
내가 이세상에
첫발을 내디?을때
그때부터 나는 그녀를 사랑했어요
그녀를 알고 만나고 사랑하고
지금껏 지내온 일분일초의 순간들,
새하얀 도화지에 두손꼭 쥐고
크레파스로 그린 그녀의 초상화,
파아란 풀밭을 뒤지며
네잎클러버를 찾아
그녀손에 쥐어주기 전까지의 설레임
모두 사랑하기에
모두가 행복이게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행복하며 또 기뻐하며
우리가 두눈감고 깊은잠에 빠져드는
그날의 그날까지
우리 사랑의 마지막까지
결코 사랑할것입니다
잊혀지지 않을 만큼의 사랑과
기억할수 있을만큼의 행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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