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내 작은 소망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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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세월처럼
내사랑도 그렇게 묻어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아니었나봐...
내사랑은 세월에 묻어가는게 아니라
세월이 내 사랑에 묻어가는 거라는걸
알았어...

그리고...
이렇게 사랑이 힘들다는걸...
세월이, 산다는것이 힘들다는걸...
깨달았으니까...

울지 않을거야...
두번다시 울지않을거야...
라고 수없이 되풀이 했지만...

나도 모르게...
내 뺨에는 강물이 흘러가고...

수없이 되풀이해 물어봤던...
내 물음에 대답은...
아직도 더 울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대답뿐이야...

후회한거라고 생각해...
널 만난걸...
그리고...섣불이 널...
내맘에 담아버린것을...

널 보낼수 있을거야...
그렇게 믿고 싶으니까....
보내줄께...
내안에서 힘겨운거보다는...
세상에서 힘겨운것이
나에게는 조금은 덜한
아픔일테니까...

이제 널...
내 작은 우리안에서
저 커다란 우리안으로
보내줄께...
그리고...울지않을께...
두번다시...후회하지도 않을께...
두번다시 널 내맘에 담지 않을테니까..

이제는 널...
세월에 보내줄테니까...
그러니 이제 그만 힘겨워해줘...
그것이 내 마직막 작은 소망이야...
내 작은 소망의 새에게 바라는 마직막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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